[뉴스핌=김동호 기자] 국내상장 중국 기업인 에스앤씨엔진그룹(이하 엔진그룹)이 국내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국내 회계법인과 회계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엔진그룹은 국내 중형 회계법인인 다산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체결, 현재 현장 감사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국기업 회계 시스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투자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 2009년 상장 이후 꾸준히 거래소 및 코스닥 협회 공동 IR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엔진그룹은 그간 한국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성 회복의 필요성을 인지해 왔다. 엔진그룹은 이번 회계법인 교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신뢰 회복 프로젝트에 나설 계획이다.
엔진그룹 관계자는 “현재 다산회계법인을 통해 회계감사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한국 투자자들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회계법인은 2005년 설립되었으며 110여명의 회계사가 활동하고 있는 중형 국내 회계법인이다.
2010년 하반기부터 한국상장 중국기업인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의 감사를 맡아오고 있는 다산회계법인은 중국기업 신뢰 회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차이나그레이트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재무공시 양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