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은 컴투스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향후 관심은 지금의 경쟁력과 위치를 어떻게 사수하느냐다.
이를 위해 컴투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새로운 멀티플랫폼 환경과 글로벌 오픈마켓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최근 2~3년간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 구축, 개발인력 충원 등 선제적인 투자를 해온데에 따라, 게임 매출이 지난해 2분기에 모바일 업계 최초로 분기 매출 200억을 돌파한 220억원의 매출과 6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자 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타이니팜'과 같은 소셜 기반의 캐주얼 게임들이 올해도 계속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모바일 게임의 주요 유저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30~40대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한 게임들과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인 성능을 십분 활용한 고퀄리티의게임 역시 다수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골프, 낚시등 성인 유저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들이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컴투스에서는 자사의 PC용 온라인 게임 ‘골프스타’를 그 퀄리티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으로 내놓는다. 또 실감나는 3D 그래픽으로 현장감을 살린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RPG, 액션 등 기존 PC, 콘솔 환경에서 인기를 모으던 장르와 캐주얼, 소셜 등 모바일에서 인기를 모으는 장르가 융합하며,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장르의 시도들도 함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컴투스에서는 소셜게임과 MO RPG의 장점을 융합한 소셜 RPG ‘리틀레전드’의 출시를 준비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맞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 게임 업계를 강타한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의 게임 마켓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미 2012년 ‘말랑말랑목장’, ‘컴투스 홈런왕’ 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에도 게임의 장르와 유저들의 성향에 따른 다양한 게임을 이들 모바일 메신저와 연계해 출시 함으로서 새로운 시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공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2013년에도 모바일 게임 산업은 국내와 해외에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올해도 개발과 서비스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내놓으며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