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안정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기반으로 지난 4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지속적인 가입자 기반의 확대와 이에 따른 홈쇼핑 송출 수수료 증가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30일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모멘텀과 더불어 OTS 중심의 영업 활성화 기조가 유지되면서 범 IPTV 진영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환경에 따라 가입자 증가세는 올해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분기 1609억원의 매출액,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KBS 공시청 설비와 관련된 순비용 15억원을 감안하면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긍정적인 실적과 가입자 순증 가이던스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OTS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확대기조를 감안하면 가입자 순증은 유리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미디어 빅뱅의 환경에서 유료방송 플랫폼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범 IPTV 진영의 약진이 거듭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