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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View] 저가 매수 기회…기관 매수 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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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근 KTB투자증권 압구정금융센터장

환율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급반등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25포인트(0.84%) 상승한 1955.96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외국인은 장 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574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이날 238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77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312억3700만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033억4400만원 순매수를 보이며 총 721억700만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업종이 3% 이상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은 2% 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은 2% 대 하락했고, 금융업과 보험업도 1% 대 하락했다. 서비스업, 철강금속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가 2.70% 상승한 140만9000원에 마감해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자동차 3인방도 2~4% 대 올랐다. 전일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다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은 3.64% 하락한 10만6000원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한지주,포스코 등도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상승 종목 442개, 하한가 없이 하락 종목 351개였다. 97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082.5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5포인트(0.23%) 오른 505.35로 강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전일대비 0.33% 오른 505.85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나흘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이 시종일관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은 147억원, 개인은 113억원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216억원을 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약 업종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춘절을 앞두고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또 삼성전자가 미국의 CT전문업체인 뉴로로지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도 상승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인성정보는 2~3% 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02% 상승한 2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골프존 등도 상승했다. 반면, CJ E&M과 씨젠은 3% 넘게 하락했고, CJ 오쇼핑, GS홈쇼핑 등도 1% 넘게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5017만주, 거래대금은 1조6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48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FOMC화의 결과를 기다리며 혼조세를 기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 종료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을 거라는 관측이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2.49포인트(0.52%) 오른 1만3954.42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64포인트 내린 3153.66에 마감됐다.

29일 국내증시는 최근 낙폭이 컸던 대형주 위주로 기관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모처럼 크게 반등했다. 시장을 오랫동안 짓눌러온 뱅가드 관련 수급 문제, 엔저 현상의 지속 등으로 급락한 주가와 본연의 기업 펀더멘탈과의 이성적인 비교가 대두될 시기이다. 시장은 악재를 뚫고 활로를 모색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증시의 상승에 비해 그간 괴리가 심화됐으므로 이제 어느 정도는 키맞추기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삼성전자, 자동차 등 낙폭 과대 우량주에 대한 저가매수 기회와 틈새시장을 노려볼 만하다.
 
종목의 확산보다는 기관매수세가 집중되는 종목에 한정해 매매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루미마이크로, 루멘스, 금호전기 등 LED 관련주와 다날, KG모빌리언스 등 결제 관련주 등은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철강주 중 세아베스틸, 대한제강 등이 유망해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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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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