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9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내구재 주문 지표 개선이 아시아 수출 기업들의 실적 전망 기대로 번지는 모습.
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홍콩 증시를 제외하고 일본과 대만, 한국 증시는 모두 상방 영역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
하락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엔화 약세가 여전히 주춤한 모습이지만 실적 서프라이즈를 선보인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오전 11시9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4.98엔, 0.6% 상승한 1만 889.29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7.81포인트, 0.85% 전진한 921.5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0.66/67엔으로 0.2% 하락한 상태다. 간밤 차익실현 등의 부담으로 2년반래 고점에서 내려온 뒤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모습.
대만 증시도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대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들이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52.94포인트, 0.69% 오른 7767.61을 가리키고 있다.
한국 증시도 오름세로,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36포인트, 0.84% 전진한 1956.0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중국과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탓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되고, 홍콩 증시에서는 골드만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공상은행(ICBC)가 2.7% 가까이 떨어지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 0.03% 오른 2347.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하셍지수의 경우는 전날보다 36.30포인트, 0.15% 떨어진 2만 3635.58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