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저가항공 확대로 하나투어의 사업규모와 수익성이 커지면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저가항공 확대에 따른 사업규모와 수익성의 레벨업 국면, 중장기적으로 중국 인바운드 사업과 비즈니스 호텔 등 신규 사업에 의한 높은 성장 여력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3년 IFRS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5%, 24% 증가한 2940억원과 43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그는 “목표주가 8만4000원은 12MF PER 23배다. 현재주가 6만8600원은 12MF PER 18.6배로 2010~2011년 사이 평균 PER 24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1월 패키지 송출객수가 약 18만명으로 지난해 8월(15만8000명) 기록한 월 최대치를 초과할 것으라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분기 송출객수 역시 기존 최대치 42만명을 능가하면서 분기 최대 송출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는 “예약자 수도 전년비로 1월 24.8%, 2월 9.0%, 3월 25.8% 증가했다”며 원화 강세를 기반으로 전년도 11월 이후 노선이 증가하고 있고 항공 좌석 수 증가와 전년도 동남아∙일본 지역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되는 데다 패키지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대비 12.1%, 13.4% 증가한 710억원, 11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12월 컷오프 물량(약 28억원)까지 더해지면서 양호한 실적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