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주식 투자자에게 굉장히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 주가가 강한 기세로 오른 데 이어 추가 상승이 확실시된다. 특히 배당 수익률까지 감안할 때 주식이 회사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률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은 채권이 강한 해였다. 하지만 시장 기류는 이미 상당 부분 변화했고, 주식으로 급속하게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유럽 기업의 이익이 올해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S&P500 지수 편입 기업의 이익 증가율은 8%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익만 보면 최근 강세가 오히려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이번 주가 상승은 단순히 이익 성장 논리로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크로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풀리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는 높아지고 있다. 전반적인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와 전망이 크게 바뀐 데서 비롯된 랠리이며, 상승 추세의 지속성도 매크로와 연계된 문제다."
앨런 히긴스(Alan Higgins) 코츠 앤 코의 최고투자책임자.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올 연말까지 주식시장의 상승 기류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