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 '경찰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 2013년01월25일 12:03

최종수정 : 2013년01월25일 12:03

송진아, `경찰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사진=채널A 보도 영상 캡처]

송진아, '경찰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뉴스핌=이슈팀] 1990년대 인기를 누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PD 송진아가 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진아를 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것을 25일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송진아는 지난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을 발로 차고 욕설을 퍼부었다.

한편 송진아는 5인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박성현 송진아 최승민 지준구 한현남 임성은) 멤버로 1996년 데뷔, 2002년 영턱스클럽 5집 활동을 끝으로 팀 탈퇴하면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한때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0년부터는 모 방송제작사 PD로 활동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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