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방샴푸 려(呂)가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올 1월에는 대만을 공략했다.
먼저, 일본 홈쇼핑 샵채널을 통해 한방 두피모발케어 기능의 초의방 샴푸(수출명: 프리미엄 멀티 스칼프 샴푸)를 선보여 지난 연말 방송에서는 준비 수량인 2210세트를 초과해 3800세트를 단 35분만에 다 판매했다.
지난 20일 대만에서는 모모TV 홈쇼핑에서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 300세트 완판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3000세트 이상 추가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는 설명이다.
보통 인기 화장픔 브랜드가 180세트 정도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이라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대만 홈쇼핑의 경우 국내와 달리 1회 방송 시 목표수량이 적은 대신 재방송이 많아 향후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려 매니저 박유현 팀장은 "한류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아시아 지역에서 려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한국의 대표 1등 한방샴푸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려(呂)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중국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