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4~20일까지 진행한 신년 첫 세일 기간 매출이 작년 세일기간 대비 기존점(의정부점 제외)은 10.2% 감소했다고 밝혔다. 모든 점포를 기준으로는 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년 세일의 경우, 유통업계의 대목인 설 행사와 겹쳐 설 특수가 반영됐다는 차이점이 있다.
올 신년 세일 기간에는 강한 한파와 겨울시즌 막판 호조에 힘입어 스키복은 53%, 아웃도어는 38.9%, 모피는 14.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빈폴·폴로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는 여성의류는 6.4%, 트래디셔널 의류는 1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가전 브랜드들의 신제품 출시와 결혼시즌을 앞둔 혼수 수요에 힘입어 가전 매출은 작년 대비 49.3%, 침구는 20.7%, 가구는 17.4% 늘어났다.
다만, 명품은 -11.6% 남성복은 -5.2%, 잡화류는 -5.3%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홍정표 팀장은 "작년에는 세일과 설 행사가 진행돼 1월에 매출이 몰려있었지만, 올해는 설이 2월에 있어 매출이 분산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2월에는 설 선물 수요가 있어 1~2월의 전체 매출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