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가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였다. 다가올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자리잡으면서 1년래 최저수준까지 낮아진 상황이다.
18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미시건대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는 71.3으로 직전월 최종치인 72.9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서베이 디렉터인 리차드 커틴은 "조사 결과 전체 중 35%에 해당하는 소비자들이 재정절벽 협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었다"며 "부채 상한 협상이 곧 시작되는 만큼 소비자 신뢰지수는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지수는 직전월인 12월 87.0에서 1월 84.8로 떨어지면서 7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지수는 12월 63.8에서 1월 62.7로 낮아지면서 1년 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