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소매판매가 월간 예상을 뒤엎고 감소세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또다른 침체에 직면한 영국경제에 마지막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다.
영국 통계청은 12월 소매판매가 월간 0.1% 감소하며, 보합을 기록한 전월보다 악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0.2% 증가를 점친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연간으로도 0.3% 증가에 그치며 지난 4월 이후 최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1.1% 증가 또한 크게 하회하는 결과이다.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월간 0.3% 감소, 연율 1.1% 증가를 각각 기록하며 역시 전망치를 밑돌았다.
지표 발표 후 파운드가 미국달러 및 유로 대비 약세를 보이며, 미국달러 대비 1.5926달러로 8주래 저점을 다시금 경신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