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자산규모 기준 미국 3대 은행인 씨티그룹이 지난해 4분기 예상밖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2억달러, 주당 기준 38센트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에서는 주당 69센트로 시장의 전망치인 96센트보다 크게 못 미쳤다.
씨티그룹은 주택담보대출 문제 등과 관련된 법적 문제 해결로 13억 달러를 지출하는 등 소송 및 합의금 등 명목의 지출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코뱃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과 12월에 걸쳐 1만 1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