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늘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다는 이유에서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일일 외환 보고서'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유입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며 "피치가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 합의가 지연될 경우 신용등급 강등을 재검토하겠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의 발언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도 원달러 상승 압력을 견인한다는 분석이다. 융커 의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로존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유로화 가치는 위험할 정도로 높아졌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날 현물환율이 1054~1063원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