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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해명 부른 미르 과거 발언-과거 사진 [사진=SBS 강심장, Mnet 스캔들] |
[뉴스핌=이슈팀] 배우 고은아가 동생 엠블랙 미르에 격한 애정 표현에서 비롯된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선 가운데 미르가 과거 고은아와 함께 '강심장'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미르는 지난 2012년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딜가나 누나의 감시 속에 있다. 난 항상 누나 손바닥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미르의 폭로에 고은아는 "여자 친구들 만나는 것도 걱정돼서 다 검사한다. 관심 가는 여자가 있는 것 같으면 사전에 뒤에서 거른다. 하지만 그건 동생을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에 그런 것이다"고 해명했다.
해당 발언으로 인해 앞서 고은아가 2010년 Mnet 스캔들에 출연해 남동생 미르와 입술에 뽀뽀를 하는 장면이 다시 공개되며 근친상간 의혹 등 루머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네티즌들은 "고은아같은 스타일의 누나, 약간 피곤하지 않을까?" "루머가 괜히 생긴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등의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4일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남동생 미르와의 루머에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며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