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CJ CGV에 대해 "연간 사상최대 관객 동원에 따라 외형 지속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은 '늑대소년'을 비롯해 연말 성수기에 맞춰 개봉한 '타워', '레미제라블' 등이 12월 막판 흥행을 주도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1545억원, 조정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2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수익성은 인센티브 지급 등 일부 일회성 요인으로 견조한 외형 대비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전국 영화 관람객수는 5182만명(+31.1% y-y)으로 관객동원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1월 14일 기준 1월 국내 총 관람객수는 863만명을 기록, 2012년 한층 레벨업된 집객력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영화 라인업은 올해에도 견조할 전망이며 다수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의 3D 출시가 예정돼 있어 ATP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됏다.
중국의 빠른 신규 출점과 더불어 베트남에서의 시장 확장도 주목할 부문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내 신규 출점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더불어 일부 현지법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손실 규모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성장 중인 베트남이 2012년 연결 순이익 80억원 수준으로 기여하는 등 해외법인 디스카운트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