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컴투스의 2012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따라 실적개선에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컴투스 보고서를 내고 "2012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렇지만 올 1분기는 다수의 신작 게임 효과로 전분기대비 실적 성장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1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2억원(+98% y-y, -0.9% q-q), 영업이익 37억원(+251% y-y, -28% q-q)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는 기존 주력게임인 타이니팜의 매출 하락세와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게임 일정이 지연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카톡향 게임 매출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비용증가가 나타났다.
정 애널리스트는 "카톡 게임 비중이 늘며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고 인원충원과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듯 하다"고 전했다.
반면 올 1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기존 히트 SNG 타이틀(1월말 혹은 2월초 예상)을 LINE으로 출시하고 카카오톡과 자체 플랫폼향으로 지난 지스타2012에서 선보였던 신작을 포함 10여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또 "이러한 신작 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초 출시한 홈런왕의 호조로 1분기에는 전분기대비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0억원(+17% q-q), 영업이익 62억원(+68% q-q)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를 시작으로 매 분기 10여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며 작년보다 2배 가량 많은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에 올해는 처음으로 매출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