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1일 통화스왑(CRS) 금리가 급등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하락했던 부분이 동결과 함께 되돌려졌고 5년 구간에서 라이어빌리티 물량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기 금리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CRS 커브는 전반적으로 베어스티프닝 됐다.
1년과 2년 구간이 각각 7bp, 8bp 상승했고 5년 이상 구간은 10bp씩 올랐다.
이자율스왑(IRS) 금리도 상승했다.
다만 이날 CD금리가 전일 대비 2bp 하락하면서 단기쪽의 상승폭은 채권 대비 크지 않았다.
6개월과 9개월물이 각각 2.5bp, 3.5bp 상승했고 나머지 구간은 4~4.5bp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다음 달 인하 기대감은 남아 있다고 본다"며 "IRS는 오버슈팅됐던 것에 대한 되돌림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 커브가 최근 플랫되고 있는데 반해 스왑은 바로 따라가지 않고 있다"며 "구조화채권이나 플로우 등 펀더멘탈과 무관한 요인이 있어서 시장이 확신을 못 가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