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효성은 최근 카페트용 원사를 적용한 사각중공사(Hollow) 타일 카페트를 출시하여 수입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 인테리어PU가 개발한 사각 중공사(中空絲) 카페트는 원사의 단면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태이면서 4개의 중공을 가진 특수 기능성 원사로 제작돼, 일반적인 삼각 단면(Trilobal) 원사 제품에 비해 오염에 강하고 복원력이 우수하다.
특히 상업용 빌딩이 대형화되면서 관리 용이성(내오염성), 안락성(쿠션감o탄성회복력), 내구성 등에 대한 카페트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제품이라는 것이 오피스빌딩 시공업체들의 평가이다.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은 연간 약 360만㎡ (110만평) 규모이며, 이중 사무실용 타일카페트 시장은 210만㎡로 전체 카페트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오피스 빌딩이 증가에 따라 시장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효성은 현재 ‘스완카페트’라는 브랜드로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품질 인정을 받으며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미 1990년 중반 부터 일본, 호주, 동남아 지역에 상업용 카페트를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거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북경?상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망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김승한 인테리어PU사장은 "효성은 기존 타입의 롤 카페트와 사각중공사 차별화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의 일반 상업용 시장과 고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여, 중국에서도 일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