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은행연합회는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에미리트은행협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한·중동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증진의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 및 유대 강화 △워크숍 및 연수·교육 등의 상호활동 지원 협력 △은행산업 관련 정보 교환 △은행권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 마련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은행연합회는 2009년 중국은행협회를 시작으로 2010년 우즈벡은행협회, 미국은행협회 등 6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양국 금융 산업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은행권 상호진출 확대 및 양국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동 교역증대 등 경제협력 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적극 뒷받침하고 상호진출 지원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주요 중동 국가와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은행, 외환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4개 은행이 UAE에 진출해 있으며 점포는 총 5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