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외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01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3주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1112만 배럴 감소해 9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던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275만 배럴 증가했으며 정제유 재고 역시 140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57만 배럴 증가했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선적항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57만 3000배럴이 증가한 4975만 배럴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재고 감소 소식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은 낙폭을 줄이며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0.10% 하락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