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1월 공장주문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이며 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항공기 수요의 가파른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공장주문이 직전월 0.8% 증가를 보인 이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4% 증가를 예상했었다.
제조업은 최근 몇달간 재정절벽에 대한 공포와 글로벌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모멘텀을 상실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예상되는 연방정부의 긴축 조치들이 기업들의 투자계획 축소로 연결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용 자본재 주문은 2.6% 늘어나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에서 소폭 하향수정됐으나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변동성이 심한 항목인 수송장비 주문이 민간 항공기와 군용기 주문 감소로 1% 떨어지며 전체 공장주문 지수에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와 부품 주문은 2.8% 올랐고 수송수단을 제외한 공장재 주문은 0.2%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