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에 투매가 닥칠 전망이다. 비현실적인 수익률이 현 수준에서 더 떨어지기도, 현 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궁극적으로 국채시장은 매물 폭탄을 피하기 어렵다.
여전히 안전자산 논리로 국채시장에 투자 자금을 두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믿기 어려운 현상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를 빌미로 국채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투자자들이 상당수이지만 이른바 스마트 머니부터 조만간 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시기를 점치기는 어렵지만 국채 수익률은 추세적인 상승세로 돌아설 여지가 높다. 연말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5% 또는 이보다 높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현재 국채시장에 어떤 포지션도 보유하지 않은 상태다. 만약 국채시장에서 거래를 한다면 숏 베팅을 할 생각이 있지만 마켓타이밍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빌 스미스(Bill Smith) SAM 어드바이저스 대표. 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미국 국채시장에 대해 강한 비관론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