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사장은 3일 KCC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선진국의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항상 열려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 One & Only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 ▲경기 침체에 대한 철저히 대비 ▲ 각 부문별 글로벌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One & Only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을 구축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복융합 기술의 기초 기술 분석과 미래 기술의 복융합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만의 독창적이고 절대적인 기술력을 강화해 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축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세우고 이를 통해 보다 강력한 영업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은 시장 거래선 공유를 위한 데이터를 확실히 구축해 업무의 신속성을 더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사장은 이 과정에서 B2C 사업의 강화를 주문했다.
정 사장은 “유통 사업의 경우, 지난 해 건축 경기가 불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에서 최초로 흑자를 거두었다”며 “하지만 구축해 놓은 인프라에 비해서 훨씬 적은 숫자만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어 올해에는 최종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사장은 또 “어려울 때일수록 위기의 시간을 기회로 바꾸어 온 우리 KCC의 강한 유전자를 바탕으로 보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액션플랜을 실행해 나간다면, 2013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