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은 2013년에도 신중한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물가를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가 밝혔다.
31일 저우 총재는 인민은행 웹사이트에 게재한 신년 연설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금융부문 개혁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퇴임을 앞둔 저우 총재의 이번 연설은 올해 새 중국 정부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기존의 정책 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2013년에도 신중한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선제적이고 목표에 맞는 유연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중국은 금융 개혁과 금융시장 개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도로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신년 연설 방송에서 중국 경제가 2013년에도 균형 잡히고 지속 가능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성장 모델을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며 추가 언급은 자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