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백악관과 의회는 회동 스케줄을 잡으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결과를 가늠하기는 힘들어 투자자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견지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 한국 증시는 뚜렷한 상승 흐름을 연출 중이고, 중국과 홍콩 증시는 보합권 등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지지받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1시29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79.22엔, 0.77% 전진한 1만 402.20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5.32포인트, 0.62% 상승한 859.41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6.35/40엔으로 0.3% 오른 상태다.
SMBC니코증권 담당이사 니시 히로이치는 "재정절벽 이슈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시장이 이미 반영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관심 이슈이긴 하지만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증시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1.75포인트, 0.42% 상승한 7680.16을 기록 중이다.
특히 한 중국 은행의 지분 매입 소식이 전해진 푸본 파이낸셜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 증시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 0.36% 전진한 1994.4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중국과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랠리가 이어져온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골드스테이트 증권은 최근 시장보고서에서 "시장이 현재 강력한 상승흐름을 보이지 않는 것은 리커창 부총리가 경제 발전 잠재력은 크지만 이해 전략이 충분히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 0.06% 오른 2207.33을 기록 중이고, 항셍지수 역시 36.18포인트, 0.16% 전진한 2만 2655.9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