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BS투자증권은 28일 지식경제부가 전날 백화점 11월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소비심리 회복 여부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분석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백화점의 겨울철 의류 매출이 11월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의 상승을 견인했다"면서도 "이번 11월 매출 호조를 소비심리 회복으로 보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작년 11월은 유난히 따뜻했고 올해는 한파가 빨리 찾아왔다"며 "이에 소비자들이 12월에 구매했을 법한 의류를 미리 당겨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아동·스포츠 부문 신장률은 1.7%,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에는 24.5%의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작년 11월 서울 평균 기온은 10.7도였던 반면 올해는 5.5도의 낮은 수치를 보인데다가, 올 11월 세일기간은 지난해(6일)보다 이틀 많은 8일이어서 고객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