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파트론에 대해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어닝 모멘텀은 견조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파트론은 내년 카메라 모듈 고화소급 진출과 메인 안테나의 점유율 상승 효과를 볼 것"이라며 "또 수정진동자의 생산량 확대 등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타사대비 높은 생산성, 원가 경쟁력, 각종 부품의 내재화 등으로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도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KYB투자증권에 따르면 파트론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0.7%, 129% 증가한 7942억원, 859억원이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39.6%, 35.5% 늘어난 1조1000억원, 1164억원을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