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에스원의 4분기 매출과 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13일 "에스원이 3분기에 가입자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하지만 4분기에는 가입자 증가 및 상품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 및 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는 해지자가 다른 분기보다 증가하고 있으나, 순가입자 건수는 약 1만 건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전체 약 4약4000건이 순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약 11% 증가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상품 매출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9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실적보다 하회할 것이지만, 4분기에는 보안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4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4분기에는 관계사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도 삼성전자 등의 해외 공장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보안상품 및 솔루션을 중동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인 시큐아이닷컴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4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매출액 12.3%, 영업이익 7.4% 증가했다"며 "4분기는 시큐아이닷컴의 최대 성수기로 3분기대비 매출 및 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855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 분기대비 각각 5.1%, 30.6% 증가하는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