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6일 아시아 증시의 혼조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9500선을 웃돌며 7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번달 중의원 선거 이후에도 적극적인 부양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엔화 약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81%, 76.32엔 오른 9545.16으로,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88%, 6.88포인트 오른 788.74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지난 10일간의 상승세를 끝마치고 소폭 하락했다.
혼하이, TSMC 등 대형주들에서의 차익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 컸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4%, 25.79포인트 내린 7623.26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전날 3% 가까이 급등한 데 뒤이은 조정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0.22%, 4.51포인트 내린 2027.74를 가리키고 있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홍콩 증시의 상승세도 한풀 꺾인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9분 현재 2만 2293.74로 전날보다 0.1%, 23.41포인트 오르고 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2013년 아젠다를 4년래 최저치로 주저앉은 A주식 부양으로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투자자들은 여전히 인프라 관련주들과 금융주들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모타이 등 알코올 관련주들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