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4일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 혼조세로 전환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부진을 털어내고 모처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독성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로 급락세를 보이던 지유귀(jiugui Liquor) 주류가 생산 시설을 전면 교체하겠다고 선언한 데 힘입어 일일 제한선인 10%까지 급등한 것이 전날 4년래 최저치까지 내려앉았던 중국 증시를 끌어올리는 데 주효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8%, 15.37포인트 오른 1975.14로 이날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를 따라 반등하고 있다.
오후 4시 15분 현재 2만 1811.76으로 전날보다 0.2%, 44.02포인트 오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를 따라 하락세로 마감했다.
ISM 제조업 지수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지표 부진이 수출주들에서의 차익 매물을 출회시키는데 일조했다. 최근 수출주들은 엔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다만 샤프는 미국 퀄컴사와의 제휴 소식에 상승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7%, 25.72엔 하락한 9432.46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03%, 0.24포인트 오른 781.97을 기록했다.
대만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최근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지켜보며 관망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거래일간 가권지수는 7.2% 상승했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1%, 1.07포인트 오른 7600.98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