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애플의 '아이폰5'가 30일 밤 10시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지난 9월 애플이 제품을 공개한지 두달 반만에 국내 출시가 이루어진 것이다.
30일 SK텔레콤과 KT에 따르면 밤 10시부터 T월드샵과 올레닷컴에서 각각 예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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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5 예약가입 일정을 알렸다. |
SK텔레콤 아이폰5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을 통해 예약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가입자들이 우선적으로 개통되기 때문에 빠른 배송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오프라인 채널보다는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 낫다.
KT는 모바일웹, 올레닷컴, 전국올레매장 및 올레플라자 이외에도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예약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4545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5의 국내 물량이 아직 어느정도인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그래왔듯 예약가입을 통해 이른 차수를 받아야 빨리 손에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