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15년까지 연준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하고, 미국 정치권에 대해서는 보다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각) 리처드 피셔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 강연을 통해 "연준의 초저금리 정책이 2015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피셔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연준의 전망과 관련해 정계와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혼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연준은 위기 동안 이런 전망들을 계속 제시하면서 시장에 확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정부보다 더 많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연준은 오는 2015년 중순까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지만 최근 일부 정책위원들은 금리인상 시기를 여러 경제 변수나 한계기준을 통해 시사하는 방안으로 대체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벤 버냉키 의장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여러 한계적 수치를 통해 연준의 의사전달 전략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피셔 총재는 정부가 연준에 경제 회복 노력을 떠넘긴다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고용시장의 부양하기 위해서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