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KDB대우증권은 지난 2분기(7~9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세후)이 각각 599억원과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각각 199.70%, 110.82% 증가한 것.
대우증권은 채권운용수익이 크게 늘어나는 등 각 부문별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브로커리지 부문은 전 분기대비 15.1% 증가한 662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6.6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3조원 증가하고,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63.4%로 2.5% 높아지는 등 영업환경이 개선된 영향이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전분기 대비 1조원 늘어난 49조원의 잔고를 기록하는 등 판매잔고 증가 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25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B 부문은 수익 기여도가 높은 ECM시장 침체가 지속됐지만 M&A 자문이나 부동산 및 에너지 관련 PF 등의 금융 자문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전 분기 대비 33.9% 증가한 93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특히 Sales&Trading 부문은 우호적인 운용 환경 하에서 탄력적인 채권 운용 전략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5% 상승한 1265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