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들이 미국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절벽 관련 협상 타결에 낙관적인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투자심리에 간만에 화색이 돌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일본 증시는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9%, 92.53엔 오른 9400.88로 장을 마감해 전날 기록한 1주일래 최고치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79.44로 전날보다 1.04%, 8.05포인트 올랐다.
대만 증시도 활발한 거래량 속에 1% 가까이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92%, 68.62포인트 오른 7503.55로 장을 마쳤다.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부양했고 꾸준한 정부 기금 유입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데 일조했다.
홍콩증시도 미국발 호재에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중국 은행주들과 부동산 관련주들이 항셍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9분 현재 2만 1883.86으로 전날보다 0.81%, 174.88포인트 오르고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이날 역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자들이 중국 지도부의 통화 정책 방향을 주시하며 섣부른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1%, 10.03포인트 내린 1963.48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