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최근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던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글로벌증시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1085.10/30원으로 전날보다 1.4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하락한 1084.50원에 개장했다. 이후 추가 하락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히 작용하면서 좁은 박스권 레인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가는 1085.50원, 저가는 108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20선을 회복한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재정절벽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증시와 유로화가 상승했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됐다"면서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 의회와 백악관의 재정절벽 문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됐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그리스 불확실성에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