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가 4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상표 애널리스트는 29일 "인터플렉스는 주요 거래선의 신규모델 판매 호조와 기기당 탑재되는 FPCB 제품이 3~5개로 증가함에 따라 4분기에 전분기 대비 95.2% 증가한 297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38.1% 급증한 22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은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매출 비중이 3분기 25%에서 30%까지 늘어났고, 특별한 일회성 비용 지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10억원, 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1%, 42.8%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과 Apple 모두에 주력으로 FPCB를 납품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고객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Galaxy Series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필기인식용 Digitizer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4분기부터는 Apple이 인터플렉스의 최대 거래선으로 올라설 것"이라며 "올해 Apple향 FPCB 시장은 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대만의 경쟁업체와 비교하여 품질, 납기, 가격 측면에서 우수한 대응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