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리노공업이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리노공업은 2010년부터 지속된 사상 최대 실적을 2013년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의 IT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와 더불어 성장동력인 초음파 프로브에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리노공업의 성장모멘텀인 헬스케어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애널리스트는 “지난 2010년 1월 지멘스로 초음파프로브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고, 2012년 1월 의료기기 부품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약 10억원의 양산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2013년에는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것은 반도체 부문에 국한되었던 단일 사업구조에서 사업영역이 다각화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고, 초음파 프로브 사업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리노공업의 배당 메리트도 지적했다. 그는 “상장 이후 연평균 34.2%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DPS 1000원 수준(시가배당률 3.0%)이 예상된다”며 “현재 662억원의 순현금(무차입경영)을 보유하고 있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순설비투자비 (Net Capex) 비중이 과거 5년 평균 26%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 같은 배당성향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