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7일 국내 증시는 재정절벽 우려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결정 불확실성에 제한적인 범위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과 그리스 지원 재개 여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백악관은 내년 초 세금 자동 인상과 재정지출 삭감을 골자로 한 재정절벽이 현실화될 경우 소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성장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으며 의회를 압박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절벽 우려와 그리스 지원 합의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재정절벽과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합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는 보합권내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스피가 20일선과 5일선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이 늘지 않고 있어 시장의 에너지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다만 현재 밸류에이션 상황을 감안하면 조정보다 반등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
정문희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불확실한 재정절벽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 G2의 경기회복 가능성,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