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은 22일 밤 단일화 방식으로 지지도와 가상대결을 혼합한 여론조사 절충안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에 제안했다.
안 후보측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와 진심캠프는 문 후보와 민주당에 마지막 제안을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또한 "역선택 방지를 위해 박근혜 후보 지지층이 제외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우상호 공보단장이 우리 안과 자신들안을 반반씩 섞자고 했는데 우 단장이 애초 얘기했던 적합도 조사를 다시 들고 나왔다"면서 "문 후보 측의 중단된 협상안 최종안은 지지도였기 때문에 두 안을 섞자는 제안을 할 거면 정직하게 (박 후보와의) 실제대결(가상대결) 50%와 지지도 50%를 얘기해야 맞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후 9시 15분께 안 후보측은 문 후보측이 단일화 방식으로 제안한 적합도와 가상대결을 절충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는 없다"면서 거부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