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MBC 창사특집 '휴먼다큐 사랑' 첫번째 이야기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에 등장한 시한부 엄마와 딸이 시청자를 울렸다.
21일 방송된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에서는 암 선고를 받은 싱글맘 지혜 씨와 12살 딸 채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딸을 키우던 싱글맘 지혜 씨가 말기암 선고를 받은 후 세상에 홀로 남겨질 딸과 마지막으로 만들고 싶은 추억들을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과정이 담겼다.
지혜 씨 '버킷리스트'에는 '운전면허 따기' '동생 웨딩드레스 입혀주기' '딸 채원이와 둘만의 제주도 드라이브' '딸과 가족사진 찍기' 등 소박하지만 절박한 꿈이 담겨있었다.
당초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지혜 씨는 생에 대한 의지와 딸에 대한 애정으로 1년 6개월여를 버텼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엄마가 살아있을 때도 눈물 대신 미소를 짓던 딸 채원양은 엄마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끝내 눈물을 참아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먹먹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엄마 본동댁'은 22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