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강 연예계 은퇴 "남편위해 일 잠시 포기"…아름다운 내조
[뉴스핌=이슈팀] 배우 사강(32. 본명 홍유진)이 연예계를 은퇴한다.
사강은 11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은퇴에 대해 최근 몇개월 동안 고민했다. 내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남편을 위해서 사는 것도 행복"이라며 "남편이 해외에 주로 있다 보니 내조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고 연예계 은퇴 이유를 밝혔다.
사강은 또 "(신)소흔이가 21개월째 됐다. 하지만 남편이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서 아이를 자주 못봤다. 가끔 소흔이가 아빠를 만나면 낯설어하고, 또래 아기들이 부모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것 같아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강은 지난해까지 일본 지사에서 근무했던 남편이 미국지사로 발령나면서 더욱 만나기 어려워져 지난 3월부터 미국 이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은 연예계 은퇴에 대해 "20년만에 컴백한 차화연 선배처럼 내실을 채우고 성숙함을 겸비했을 때, 돌아오는 것은 참 멋진 것 같다. 차 선배처럼 멋진 사람이 됐을 때나 돌아오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한편 사강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로 데뷔해 '인어아가씨' '백수탈출' '왕의 여자'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기적' '꽃보다 여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