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이 실적 실망감으로 마감 후 거래에서 두 자릿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카약 소프트웨어는 마감 후 경쟁사로의 피인수 호재에 폭등 양상을 보였다.
8일(현지시각) 뉴욕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그루폰은 15.82% 하락한 3.30달러에 거래됐다.
카약은 25.81% 상승한 39.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그루폰은 298만 달러의 순손실과 5억 68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순익을 3센트, 매출을 5억 9100만 달러로 예상한 팩트셋 집계를 하회하는 것이다.
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는 성명을 통해 북미에서의 견고한 성과를 유럽에서 잃었다고 말했다.
그루폰은 또한 4분기 매출 전망을 6억 2500만~ 6억 7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 또한 월가 전망치는 6억 35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온라인여행서비스업체 프라이스라인닷컴이 카약소프트웨어를 18억 달러, 주당 40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카약 주식은 20% 이상 폭등했다.
카약은 마감 후 거래가 중지됐다가 일부 물량이 거래되면서 26% 폭등한 39.05달러를 기록했다.
카약은 정규장에서는 1.59% 하락한 31.04달러에 마감됐었다. 카약 주식은 지난 7월 기업공개 이후 20% 상승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재정절벽 해소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94%, 121.41포인트 내린 1만 2811.32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22%, 17.03포인트 하락, 1377.5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애플 등의 하락 여파로 1.42%, 41.70포인트까지 낙폭을 확대해 295.58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