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이 마약류로 분류한 프로포폴은 탁한 백색을 띠는 액상 주사약으로 ‘우유주사’라고도 부른다.
프로포폴은 보통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면장애치료 및 완화에 사용된다. 하지만 이를 개인이 오남용할 경우 정상인이라도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프로포폴은 특히 2009년 6월25일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이기도 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잭슨의 주치의는 법원으로부터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잭슨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에이미는 최근 모 케이블방송에서 “오히려 교도소 생활이 좋았다”고 발언해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가 인정돼 구속기소됐으나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한편 검찰은 최근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연예계 인사들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고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