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신입사원 10명 중 9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고 이직 이유는 연봉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585명을 대상으로 '이직 고민'을 주제로 설문한 결과 93%가 '고민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 중 80.3%는 구체적으로 이직을 준비했고 64.8%는 실제로 다른 회사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이 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서(51.5% 복수응답)'가 가장 높았다. 이어 '더 나은 회사에 다니고 싶어서(48.3%)',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못해서(36.4%)',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35.3%)', '잦은 야근 등 근무 환경이 열악해서(28.1%)',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5.9%)' 등이 신입사원 이직 이유의 뒤를 이었다.
이들이 이직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중견기업(28.7%)', '대기업(21%)', '공기업(20.8%)', '외국계 기업(15.3%)' 순으로 나타났다.
계획하는 이직 시기는 '입사 1년 차 이내'가 38.8%로 가장 많았고 '입사 2년 차 이내(35.7%)', '입사 3년 차 이내(17.5%)'가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들은 이직을 위해 '자격증 취득 준비(39.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업데이트(39.4%)', '관심기업 채용확인(33.6%)', '영어공부(31.8%)', '인맥관리(16.2%)', '취업포털에 이력서 공개(13%)' 등을 준비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신입사원들은 더 좋은 직장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섣불리 이직을 생각하기보다는 현재의 직장에서 역량을 키울 방안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며 "기업은 직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