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5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1.45포인트, 0.58% 오른 250.2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874계약(3599억원)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91계약(1743억원), 1798계약(2248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6만5649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780계약 줄어든 10만3598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7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 하락은 관망세 기조에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하락세가 반영됐다는 관측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시적으로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맥을 추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날 외국인 매도가 그리 큰 의미를 둘 만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 물량은 기존 포지션 청산으로 보인다"며 "이는 곧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도 "외국인이 매도로 나온 한 편, 미결제약정이 줄어들었다"며 "투기적 매매가 다소 빠져나가고 관망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