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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미국 진스크립트 루콴 왕 회장과 대한뉴팜 배건우 대표, 일본 파마윈 재팬 카수미 세키네 대표, 중국 이토추 상하이 타카히로 마키오 대표(왼쪽부터)가 '프로틴A'에 대한 전락적 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뉴팜> |
이번 협약에 따라 미국 진스크립트와 일본 파마윈은 프로틴A의 국내 공급을 맡게 된다. 각각 제품 제조와 기술 지원, 아시아 마케팅 총괄과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중국 이토추 상하이의 경우 선진 시장 진출 경험과 시스템을 공유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돕게 된다.
이로 인해 그간 제네럴 일렉트릭(GE)이 독점해 왔던 프로틴A의 국내 공급이 다원화돼 원가 절감과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프로틴A는 연간 5000리터 이상, 약 6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배건우 대한뉴팜 대표는 "이번 협약에는 바이오의약품 공정에 대한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해 4개국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대한뉴팜은 '프로틴A'의 한국 시장 판권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