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만도가 올 3분기 쇼크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 이현수 선임연구원은 5일 "시장에서는 만도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눈높이를 낮춘 상황이었지만 실적 악화가 예상보다 더욱 심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만도는 올 3분기 매출액 1.18조원,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으로 쇼크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에 대해 눈높이를 낮춘 상황이었지만 실적악화가 예상보다 더욱 심했던 것.
현대 기아차의 파업장기화와 이란 향 수출지연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고, 만도차이나홀딩스 설립 및 관련 비용증가, 연구소 이전관련 비용, 연구인력 채용 확대 등의 비용부담과 해외 이전가격 조정 및 원화강세에 따른 손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4분기에 완성차업체의 생산 정상화와 북경 3공장 싼타페 효과 등에 따라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매출액은 1.4조원을 넘어서며 분기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조부문의 수익성도 6% 까지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