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오후 들어서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시장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관측이다.
오전 중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와 낙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
지표 호조에 중국 증시 보합권에서 공방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본 증시는 오후 한 때 반등을 시도했지만 실적 우려에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도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홍콩 증시 역시 소폭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후 3시5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2111.85로 전날보다 1.58포인트, 0.08% 하락하고 있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의 10월 제조업지수는 49.1로 여전히 위축 국면을 시사하긴 했으나,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일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재료부족과 미국 실적에 대한 부담감에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일본은행(BOJ)이 추가 완화 조치를 내놓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59.95엔, 0.67% 하락한 8954.30엔으로 마감했으며 토픽스지수는 6.1포인트, 0.81% 내린 743.27을 기록했다.
가권지수는 7314.88로 전날보다 22.60포인트, 0.31%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항셍지수는 2만 1659.89으로 전날보다 37.66포인트, 0.17% 후퇴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컴팔이 정리해고 소식에 1% 가깝게 하락했으며 에이서 역시 2% 넘게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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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