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채권금리가 하락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가 최근의 상승 흐름에서 벗어나며 하락 전환한 영향이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기대에 못 미친 EU정상회담의 결과의 여파로 미국채 10년물은 직전일 대비 6bp 하락한 1.7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의 강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금리가 방향성을 틀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국채선물이 기술적으로 60일선을 하회하며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이 이날도 전주에 이어 순매도를 이어가는 것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거래일 종가보다 2bp 하락한 2.79%, 2.87%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지난주 종가 대비 3bp 떨어진 2.99%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6틱 상승한 106.2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8틱 오른 106.22로 출발해 106.18~106.22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350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권도 209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은행권이 각각 411계약, 3140계약의 매수우위다. 개인 역시 27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3틱 상승한 117.0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지난주 종가보다 38틱 오른 117.20으로 출발해 소폭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주말 해외쪽 금리가 내려가면서 일단 지난주 올랐던 부분에 대해서 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지난주 20일 국채선물이 이평선을 하회하며 마무리해서 그림상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번 주 후반 월말 경제지표나 3분기 GDP속보치가 나오지만 어느 정도 선반영된 재료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국장이 금리 급등세를 멈추고 급락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우리 시장도 강세기조를 유지할 것 같다"며 "오늘 20년 입찰에서 장기기관들의 매수세가 확인된다면 추가강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